역대급으로 거지같은 여행이라 사진이 별로 없고 많이 올리고 싶지도 않고...
침사추이 앞 번화가...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홍콩에 오긴 왔구나....
모르겠다 비가 많이와서 그런지 도시자체가 우중충하네....
그나마 위안을 받을수 있었던건 이런음식 ... 먹을만하다...
이 아파트를 보면 홍콩의 주거난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수가 있다 아파트값도 어마무시하게 비싸고 땅덩이가 좁다보니 아파트들이 거의 기본적으로 30층 이상은 되보인다....
블로그를 처음시작해봐서 많이 서툴지만... 한번 포스팅 올려보자면 홍콩여행 가시는 분들 여행 컨셉을 잘 잡아야 겠다...
특히나 나같은 헝그리 배낭여행자들은 절대로 가면 안되는곳중 하나다 ...
가장 기본적으로 버스를 탈때 거스름돈을 주지않는다... 홍콩달러 환율로 계산해봤을때 버스요금이 3500원정도라고 하면
5000원 을 냈을때 1500원을 거슬러 받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수 있으니 홍콩여행가실분들은 반드시 홍콩안에서 쓸수있는 옥토퍼스카드나
편의점 근처에서 꼭 잔돈을 만들어서 버스를 타시길
전체적으로 일본쪽 여행을 많이 다녔던 분들이라면 홍콩사람들의 불친절함과 생각보다 영어를 못하는사람들 그리고
엄청나게 비싼물가 (일본 도쿄보다 물가가 더비쌈 싱가포르 수준)
그냥 홍콩은 물가만 겁나게 비싼 중국이라고 생각하면 마음 편할듯 하다
물론 나는 이곳을 절대로 다시 가지 않을것이며
굳이 중화권을 간다고 하면 대만을 갈것이다.
그나마 좋은 비행기를 싸게 겟해서 다음편에 포스팅 할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