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는 군인이신 아버지를 따라서
잦은이사로 초등학교때만 4번을 전학갔습니다.
그래서 이게 얼마나 자식한테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지
잘알아서... 좀더 자식에게 안정적인 생활을 주기위해서
인사발령이 잦은 전직장을 그만둔 계기가 되기도했습니다.
중학교부터는 다행히 광주에 꾸준히 정착하여 하루하루를 즐기면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강제로 공부를 강요하는 부모님께 반발하여
고등학교진학해서는 따로 독립을해서 일을 하고 학교생활을 병행하면서
정말로 열심히 힘들게 살았습니다.
그와중에서도 책을 정말로 열심히 읽었습니다.
교내 독서퀴즈대회에서 1학년때 2~3학년 선배들까지 제치고 전교 1등을 해서
전교생이 모인운동장에 올라가 교장선생님이랑 악수까지도 한경험이있고
저때문에 저희학교가 KBS 도전골든벨도 참여하려했지만 무산된게
정말로 안타까운 추억입니다.
사회봉사활동은 정말로 제능력안에서만 했습니다.
아무리 헬조선 먹고살기 힘든나라 더러운나라라고 많은 사람들이 욕하고
이민을 가려고 하는사람이 있어도 우리들은 사회적인 혜택을 받는다고
생각되서 제능력안에서는 사회에 베풀고자 노력을 많이했습니다.
친동생이 사회복지사라 미혼모시설에 달마다 만원씩 후원도 했었고
제가 차가 없어서 오토바이를 타고 출퇴근을 했습니다만
직장생활을했던 4년을 제외한 6년동안 수능시험때 아침 7시부터
수험생 수송 봉사를 했었고 헌혈도 25번이나 했습니다.
모든사람들이 자기능력안에서 자신의 재능기부를 하면 좀더 살만한
세상이 온다고 저는 믿습니다.
삶에 너무 치이고 살고 현실에 충실하자는 생각으로 개인적으로는
여행은 별로 좋아하지않아 외국은 신혼여행으로 가봤던 것이 전부입니다.
금호타이어는 광주전남지역에서 손꼽히는 좋은 회사라고 알고있습니다.
사실 인사발령이 잦은 전직장을 다니면서 안정적인생활이 불가능해
2년전에 금호타이어 생산직공고때 지원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때 탈락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탈락한 이유를 제자신이 잘 압니다.
너무나도 뛰어난 실력자 분이 많습니다. 실무에서 활동하고 계신분들도 계시고
많은 자격증으로 무장한 실력자분들도 계시고 제자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귀사의 모집 공고를 보고 100퍼센트 합격을 확신했습니다.
한가정을 꾸려나가야할 기혼자의 책임감과 무게감과
광주전남의 연고지 , 동종업계는 아니지만 비슷한 물류관련업무 경력이 있어
저의 전직장의 경력을 살릴수있고 실무에 바로 투입될수있는 그런 인재가 되리라 확신하여
귀사에 물류직으로 지원하게 됬습니다.
제가 귀사에 입사를 게되면 회사에서는 업무만 하는게 아닌 여러가지를 신경쓰고 싶습니다.
아닌 제가 사회에서 댓가없이 봉사를 하듯이 가정보다는 회사위주로 제삶을 다시 꾸려나가볼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신입사원답게 선배님들보다는 한시간 빨리 두시간 늦게 퇴근하고
제가 어떻게 하면 좀더 회사에 좋을까 많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금호타이어 고졸성공신화 윤생진부장님만큼은 아니더라도 회사에 도움이 될만한 꼭 필요한
직원이 아닌 회사사람으로 거듭나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