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친구를 만났다 초밥을 사준다길래 냉큼 콜함 ㅎㅎ 맛있었다
이건 센다이에서 야마가타로 가는 버스시간표 센다이에서 야마가타까지는 저속으로 운행해서 1시간정도 걸린다
태어나서 처음묵어보는 캡슐호텔 보기보다 크다 내키가 185인것을 감안해도 좁은건 느끼지 못했다
9Hours Sendai 라는 캡슐호텔이고 정가는 3000엔이지만 나는 아고다에서 예약해서 조금더 저렴하게 한국돈
대락 2만원 부근의 가격으로 이용했다
센다이에서 야마가타로 가는길 담배한대 피러 나왔다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담배를 맛있게 피웠을때다
해당 자판기에서 커피한잔 뽑아먹으면서 담배를 맛있게 피우고 버스에 탔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로 민폐라는 생각이 든다 내 옆에 사람이 타지는 않았지만
버스안에서 담배냄새가 얼마나 많이 났을까...
지금생각해봐도 죄송해진다
야마가타에 도착해서 무작정 걸어봤다 처음오는 낯선곳 그리고 다시 걷기 힘들거같은 거리 이것이 여행의 묘미이자
매력인거같다.
야마가타역이다 아무래도 시골이다 보니 이용객이 별로 없는편
여기서 어제 센다이에서 만났던 친구를 기다린다.
그친구는 야마가타에 살고 어제 센다이에서 만나고 또 여기서 만난다
야마가타역에 전시되어 있는 신칸센 모형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타보고 싶긴한데 나는 기차보다 비행기를 선호하기에
언젠간 탈수있겠지?
친구가 데리고온 로컬맛집 돈가스집 가격이 비싸다
근데 매우 맛있다 돈가스 1인분에 1100엔? 정도니까 우리나라돈으로 12000원 정도
물론 계산은 멀리서 친구를 보러온 날위해 친구가 대신 계산해줬다
우리끼리 부르는 부자사람 ㅎㅎㅎ
일본인 투숙객 2분이랑 고양이랑 같이 식사중 ㅎㅎ
말이 통하지도 않는데 그냥저냥 재미있게 놀았던거같다.
게스트하우스에서 키우는 고양이 예랑 같이잠 ㅎ
야마가타에있는 게스트하우스는 매우 좋다 한방을 통채로 준다
가격도 저렴한편이다 1박에 3000엔
게스트 하우스이름은 Minato Hut 으로 기억한다
-3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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