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가타에서 버스를 타고 센다이로 이동중이다 확실히 일반버스라도 버스는 우리나라 버스가 훨씬더 편한거 같다.
그리고 버스가 80km/h 로 정속을 해서 매우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빨리빨리 한국인답게 살짝 답답한 면도 있었다 ㅎㅎ
일본은 기차가 매우 발달되어있어 철길건널목은 거의다 무인으로 운영되고있다.
그리고 이곳은 외딴곳임에도 불구하고 기차가 매우 자주 지나간다
지금 사진을 찍고있는 와중에도 1분후에 전철이 한대 더와서 그거도 찍을려고 기다리는중 ㅎㅎ
한국 지하철 2호선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일본의 전철은 민영화가 되어서 매우매우 비싸다
한국 최고
드디어 센다이 게스트하우스 센다이 여행의 마지막 밤이다
해당것은 게하 설명서 룰인거같은데 무슨말인지도 모르겠고 내가 이사진을 왜찍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ㅎㅎ
뭔가 아쉽기도하고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한다.
800엔 정도 내면 저녁을 먹을수있다
한국 게스트하우스파티와는 약간 다른느낌이다
그래도 정말로 좋다 맛있었고 퀄리티가 매우 좋다
한국게스트하우스는 술파티를 하면서 인당 15000원에서 2만원사이를 받지만
여기서는 술은 알아서 가져오고 800엔 (8500원) 정도면 맛있는 음식이 제공된다.
파스타 먹고난후 간단히 술을 마시는 시간이다
내옆에 앉은 귀여운 여자분께서 날 정말로 잘 챙겨주셨다ㅎㅎ
여담으로 일본사람들에게 감명받은게
내가 일본어도 못하고 일본사람들만 오는 로컬 게스트하우스에 낯선 한국인이 와서 조용히 있을때
많은사람들이 번역기를 돌리면서 말도 걸어주고 나를 잘 챙겨줬다
여기서 정말로 감동받았다.
게스트하우스 스텝말로는
한국사람들은 도쿄 , 오사카 , 후쿠오카 , 삿포로 등을 많이 가서
센다이이쪽은 한국인이 거의 오지 않는곳이라 내가 와서 매우 신기했다고 한다.
아무튼 일본인들은 매우 친절하고 다정하다
술을 못하는 나에게 정말 맜있다며 건네준 딸기와인
정말로 잊을수 없는 맛이다 ^-^
이게 센다에에서 마신 처음이자 마지막 술이었다.
공항으로 가는 전철인데 요금이 꽤 비쌌다 짧은거리인데도
공항버프를 받아 800엔 정도 하는거같다
아아아아ㅏ 가기싫어 ㅋㅋㅋㅋ
나중엔 마일리지 모아서 비즈니스 꼭 타보고 말테야
해당 기체는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에어버스 A320 을 타고갔다
미세먼지 없는 일본하늘...
우리나라도 빨리 깨끗한 하늘을 만나볼수있었으면 좋겠다
기내식 정말로 맛있었다 안에 들은 긴 박스는 빵과 과일이 들어있고
식사류는 카레가 나왔다 오른쪽에 있는것은 커피 ㅎㅎ 비행기에서
마셔보는 아메리카노는 정말로 맛이 근사하다
여행하는 4일동안 치킨이 매우 먹고싶었다 ㅋㅋㅋ
그냥 치킨말고 매운치킨...
매운걸 못먹어서 그런가 ㅠㅠ
역시 난 어쩔수없는 한국사람인듯
술도 못마시는데 맥주한잔시키고 치킨반마리 해치우고 집에들어갔다 ㅋㅋ
하림멕시칸 대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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