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는 군인이신 아버지를 따라서 잦은이사로 초등학교때만 4번을 전학갔습니다. 그래서 이게 얼마나 자식한테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지 잘알아서... 좀더 자식에게 안정적인 생활을 주기위해서 인사발령이 잦은 전직장을 그만둔 계기가 되기도했습니다. 중학교부터는 다행히 광주에 꾸준히 정착하여 하루하루를 즐기면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강제로 공부를 강요하는 부모님께 반발하여 고등학교진학해서는 따로 독립을해서 일을 하고 학교생활을 병행하면서 정말로 열심히 힘들게 살았습니다. 그와중에서도 책을 정말로 열심히 읽었습니다. 교내 독서퀴즈대회에서 1학년때 2~3학년 선배들까지 제치고 전교 1등을 해서 전교생이 모인운동장에 올라가 교장선생님이랑 악수까지도 한경험이있고 저때문에 저희학교가 KBS 도전골든벨도 참여하려했지만 무산..